어떤 말들도 표현도 무색해지는
그런 사람이 생겼어
다시는 없을 줄 알았던
어떤 영화도 소설도 무던해지는
설레는 마음인 걸 이제는 말하고 싶어
때론 흔들리겠지
아픈 추억 서로 상처주겠지
알수 없는 미래속에 날 던져보려해
널 믿어가려해 한 걸음씩
누군가 말해 영원한 것은 없다고
다른 누군가가 말해
사랑은 믿을 수 없다고
하지만 나를 살게한 오늘의 너를
영원히 사랑할게 슬퍼진다해도
때론 흔들리겠지
아픈 추억 서로 상처주겠지
알수 없는 미래속에 날 던져보려해
널 믿어가려해 한 걸음씩
때론 흔들리겠지
아픈 추억 서로 상처주겠지
알수 없는 미래속에 날 던져보려해
널 믿어가려해
가끔 불안해지면
서로 지쳐 힘겨운 날이 오면
다시 이 노래 부르며 네 손을 잡을게
너를 꼭 안을게
내 손을 잡아줘
내게 입 맞춰줘 영원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