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기억 속에 발을 디딘 그때
완전히 낯설어진 그 기억들이
언어도 소음도 아닌 그 공기 속에
어스름한 빛들만 가득했고
비틀비틀 춤추네
비틀비틀 춤추네
비틀비틀 춤추네
비틀비틀
(비틀비틀)
태양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는지
창 밖은 온통 환한 빛으로 가득했고
언어도 소음도 아닌 그 공기 속에
어스름한 빛들만 가득했고
(비틀비틀)
비틀비틀 춤추네
비틀비틀 춤추네
비틀비틀 춤추네
비틀비틀
비틀비틀 춤추네
비틀비틀 춤추네
비틀비틀 춤추네
비틀비틀
(비틀비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