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탔다가 우연히 너를 봤어
꿈꾸던 내 이상형 믿을 수 없었어
완벽한 모습에 내 가슴 쿵쿵 뛰고
네게 말을 걸려고 무작정 내리길 기다렸어
가녀린 어깨 작은 손 너무 예뻐
찰랑거리는 긴 생 머리가 내 마음을 흔들었어
절대 놓치지 않아 넌 내꺼 평생 기다려왔던
완벽한 나의 이상형이야 꿈이 아니길 바래
너도 내 사랑으로 만들어 결혼 하고 싶어져
농담 아니야 진짜 나는 첫 눈에 반했어
광채가 나면서 내 마음을 흔들었지
이건 행운인거야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야
어디에 갈까 넌 어디에 사는지
모든 것이 다 궁금해지고 널 다 알고 싶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