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나보다 세살 더 많았지 이제 그런것 따위는
소용없어 어차피 그녀와 헤어질 운명인걸
결혼과 이별중 하나를 택하라면 그녀는 미련없이 널
떠나겠지 소중한 기억은 물거품이 될꺼야
언제나 오늘처럼 변함없는 네가 될수만 있다면
자신한다는 그때 내가 먼저 널 떠나 보내줄 수 있겠지
담담한 맘으로 언제나 오늘처럼 너와 나의 맘이
항상 처음 같다면 너는 나보다 세살이나 어렸지
어리니까 부담없이 만났었어 어차피 너와 난 결혼도
안할텐데 그런 어느날 넌 다가와 말했지 기다림에
지친 몸을 가누면서 결혼과 이별중 하나를 택하라고
언제나 오늘처럼 변함없는 너를 받아들일 수 있게
가슴 아픈 추억 모두 지워 나갈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줘 다시 처음부터 언제나 오늘처럼~(간주)
언제나 오늘처럼 변함없을 너를 기다리게 해 미안해
언제나 오늘처럼 변함없을 우리 모두 지켜갈 중에
모든 아픔과 기쁨 다 간직한 채로 이제 새로 시작해
너와 나 둘이서~ 이대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