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픔의 긴 세월을
견뎌내야 하는건지
그 사람 곁에
낯설은 다른 사랑이
난 그리워 목이 메여도
다가갈 순 없는지
그리웠다고 또 보고 싶다고
소리치며 매달리고 싶어
내 사랑이 아닌 걸
내 자리는 없는 걸
이미 알고 있죠
하지만 난 더 가까이 보고파
맴돌고 말았지 내 사랑
비워 둘께 내 맘 속의 너를
왜 이토록 사랑하며
다 가질 순 없는지
그리웠다고 또 내게 오라고
소리치며 매달리고 싶어
내 사랑이 아닌 걸
내 자리는 없는 걸
이미 알고 있죠
하지만 난 더 가까이 보고파
맴돌고 말았지 내 사랑
비워 둘께 내 맘 속의 너를
기다릴께 내 맘속의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