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바보 같죠 나를 향한 사랑인데
느끼지 못했던 깨닫지 못했던
나를 꼭 안아준 그대
늘 내곁에서 보여준 그사랑 모르고
내 욕심대로 내 멋대로 살아가며
그대 모습 지웠었죠
다시 돌아간다면 꼭 잡아주세요
그댈 아프게한 바보같은 나를
그대 사랑해요 한없이 주었던 사랑
이젠 내가 보여줄께요
다 이해한다고 나의 지난 모습들
잊었다고 말해주세요
나를 믿어준 그대 사랑 때문에
지금껏 내가 살아온거죠
다시 돌아간다면 꼭 잡아주세요
그댈 아프게한 바보같은 나를
그대 사랑해요 한없이 주었던 사랑
이젠 내가 변함없이 보여줄께요
돌아 갈께요 그대 그 품으로
꼭 잡은 이 두손 놓지 않을께요
영원토록 사랑해요 한없이 주었던 사랑
이젠 내가 보여줄께요 이젠 내가 보여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