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은 왜이리 보이지 않는지
눈을 떠봐도 NO 깜깜한 어둠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삭막한 적막에 식어가는 나뿐
아무리 힘껏 밀어봐도 닫혀있는 건
잔인한 이기심에 사라진 수치심
피우지 못한 어린 생의 희망도 지고
탐욕 앞에 또 세월에 묻히지 않길 NO
이젠 더 이상 시간이 없어
숨을 조여오는 시커먼 암흑 속에
아무런 소리 없는 고요 속에 외치던
잡아달라는 그 한마디
Come to me
Too late We cry
Come to me
Too late We cry
No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