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뚜렷한 꿈 또는 진로, 목표
그 무엇도 없던 어린 시절
세상이란 뭔지 멋도 모르던 아이가
두 눈을 떴을 때
친구 사이가 되자고 두 손을 내밀었네
우린 금세 가까워졌지
누가 먼저라고 말할 필요도 없이
늘 같이 함께 했기 때문에
주변 모든 얘기 속에서 널 빼면
난 다시 말 없는 외톨이
널 닮아 가는 게 싫지는 않았어
너도 싫지는 않았을 거라 나는 믿어
나만 일방적이긴 했지만
비슷한 게 너무 많았지만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난 미소를 머금어
시간을 거슬러 설레었던
우리의 만남이
지금 나에게는 운명이 돼
다시 네 이름을 불러
Cause I’m a big balla
What's your name, What's your style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What's your looks, What's your sound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What's your roots, What's your town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너와 함께라면
I don't care Whatever You Are
What's your name, What's your style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What's your looks, What's your sound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What's your roots, What's your town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너와 함께라면
I don't care Whatever You Are
도저히 못 참겠어 에라이 다 관두고
저 아래 더러운 한강에 나를 던지고
싶게 만든 세상 속에서 Just back off
싫으나 좋으나 한번 살아봐야지 하고
버티게 해줬던 꿈을 가르쳐준 친구
나만 살았던 내 세계의 첫 번째 식구
이 경쟁 가득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여기 사람들 속 불행한 나를 부르는
My music 오직 나만이 느낄 수 있는
magic 불확실한 오늘을 즐길 수 있는
you're my friend
you're my main
날 살아 있게 해
늘 힘들게 더 거칠게 내 삶과 싸운 다음
항상 찾게 되는 유일한 아름다운 존재
내 날개 이 안개 자욱한 세상 속
길을 찾게 해줘 you're my pleasure
What's your name, What's your style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What's your looks, What's your sound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What's your roots, What's your town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너와 함께라면
I don't care Whatever You Are
What's your name, What's your style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What's your looks, What's your sound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What's your roots, What's your town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너와 함께라면
I don't care Whatever You Are
언젠가부터 세월이 많이 흘러
너의 모습도 변했지
넌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빠르게 변했어
진실보단 가식이 수식어처럼 따라붙어
어떻게 보이는지만
신경 쓰는 것도 탐탁지가 않았어
과거를 부정하듯 변한 게 많았어
인정하고 싶지도 않았어
내가 알던 널 모든 게 달라져도
그 또한 너라는 걸
매일 밤 눈을 감고 너와 함께
(What you, What you, What you are)
흐릿한 기억이 가득 찬
행복했던 시간이 들려
너와 함께 했던 그 모든 것들
마치 어제처럼 생생히 기억이나 문득
어쩌면 내가 아직도 음악을 하는 이유
아마 몇십 년이 흘러도 Yes I Will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