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난 이미 (충분히 오랫동안 반복 ^^;)
난 이미 난 이미 오래전부터 너와의 이별을 생각했어
그 애를 우연히 알게 됐지만 때 맞춰 내 앞에 나타났었지
내가 옷 입는게 뭐 어때서 말투가 뭐 어때서 그렇게 구박해 웃지 말고 들어
내 가슴에 멍이 들어 멍이 들었어 내가슴에 멍이 들어 멍이 들었어
다른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된거야 우습지 우습지
니 눈엔 내가 별볼일 없는 여자로 보일 텐데
이렇게 번듯한 새 남자친구 사귄 날 가소롭게 보지마
지나가던 날 꼬셨던 게 너란 걸 벌써 잊었니
정말로 못생긴 내 친구도 함께 잘난 너도 그 정도 밖에는 안된다는 걸 알아줘
너와 난 비슷한 수준이었단 걸 자존심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려
네 인상이 구겨지는게 너무 웃겨
자존심에 금이가는 소리가 들려 얼굴색이 이상하게 변해 버렸네
우리 집안 욕하지마 우리 집안 깔보지마 내 옷상표 들추지마 우리 동네 깔보지마
내 친구 보면 인사좀해 예의 바르게 전화하고 이런 말하게 만든 니가 바로 니가 나뻐
2.화났지 열받지 열받지 받지 받지 화났지 열받지 받지 받지(충분히 반복 ^^;)
화났지 열받지 충분히 그럴만도 해 더구나 너 같은 남자가
내게서 이런 말이 나오니까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겠지
모두 니가 자초한 일이야 평소에 잘 좀 하지 나를 탓하지마
화내지도 말고 그럼 건강하게 잘지내
부모님께 효도하고 열심히 살아봐 그럼 이젠 안녕
이런 말이 하고 싶어 하고 싶었어 언젠가는 진짜 하게 될지도 몰라
내가 못나 내가 못나 내가 못나서 그냥 혼자 중얼거리기만 하지만(*2)
이런 말이 하고 싶어하고 싶었어 언젠가는 진짜하게 될지도 몰라
내가 못나 내가 못나 내가 못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