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생달

거츠(Gutz)
8. 초생달

Vocal & Guitar - Jun Doo Hee
Bass - Han Doo Soo
Drum & Programming - Kim Sun Mi

푸른 비를 맞으며 우린 걷고 있었지
젖은 모퉁이 위에 서있는 너를 보았어

그대 보드란 어깨에 날개 달고서
함께 날아가자고 하네

눈을 감고서도 지울 수 없는 너의 달고 긴 여운의 향기여
부탁해 제발 저 하늘은 웃으며 감싸주길

너만을 바라보며 함께 거닐고픈 길
풀벌레 우는 소리 흔들리는 바람에 취해

그리 멀지 않은 풍경 흐르는 시간
그 속에 우린 서로 기대어

눈을 감고서도 느낄 수 있는 너의 나지막한 웃음소리
부탁해 제발 저 별빛은 우리를 비춰주길

눈을 감고서도 지울 수 없는 너의 달고 긴 여운의 향기여
부탁해 제발 저 별빛은 우리를 비춰주길

이대로 난 너의
이대로 난 너의
이대로 넌 나의

이대로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