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앤씨아,Yano(탑독),상도(탑독)
저기요 있잖아요
몇 번을 말해도 몰라
얘기로 하기에는
너무 부끄럽단 말이야

마음으로 이 가슴으로
수백 번도 더 했는데
왜 왜 왜

언제쯤이면 그대가
이런 내 맘을 알아줄까
참 이 떨리는 심장은
들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대의 그 포근한
냄새는 너무 좋아
내 곁에 늘 두고서
나만 맡을 거야 오직 나만

저기요 그러면요
그대 맘에 들어갈래요
손으로도 그 몸으로도
느끼지 않아도 돼요
여기 있으니

언제쯤이면 그대가
이런 내 맘을 알아줄까
참 이 떨리는 심장은
들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나는 전부 보여
그대 나를 사랑하게 된단 걸

언제쯤이면 그대가
이런 내 맘을 알아줄까
참 이 떨리는 심장은
들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대의 그 포근한
냄새는 너무 좋아
내 곁에 늘 두고서
나만 맡을 거야 오직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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