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환..너 버리기
넌 다 잊은 것 같더라
헤어짐보다 그게 더 슬퍼 난
사랑 그게 대체 뭐라고
하면 할수록 어려워
너를 보내고 버릴게 또 생겼어
첫번째 너와 쓰던 번호 버리기
두번째 니가 쓰던 말투 버리기
니가 만든 나의 습관 까지도
하나 남김없이 모두 버리기
세번째 너랑 걷던 거리 버리기
네번째 너랑 찍은 사진 버리기
니가 내게 했던 모든 말들도
이젠 의미없어 다 버리기..
넌 사랑이 아니었나봐
그저 머물렀던 것 뿐
바보같이 난 이제서야 알겠어
다섯째 사랑스런 눈빛 버리기
여섯째 웃는 너의 얼굴 버리기
내안에 널 담지말걸 그랬어
버릴수록 니가 보고싶잖아
모두 버릴께 (cho. 너를 잊을게 )
전부 버릴께 (cho. 전부 잊을게 )
너에게 나라는 건
예전부터 끝이 란걸
미리 알았다면
내가 덜 아팠을걸
바보같이 나만 울고있잖아
버릴께 우리 모든 추억 버릴께
잊을께 너의 모든 기억 잊을께
아무리 너를 버리고 버려도
그럴수록 니가 더 생각나
오늘도 널 못 버릴 것 같아..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