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이승철
Mother mother mother
Mother mother mother
난 그 어느 날
문득 울고 있는 엄말 보았죠
볼 위엔 마저 담지 못한 눈물
무슨 사연이 담겨 있을까
그 언젠가 하셨던 말
어릴 적 사랑받던 이야기들을
눈물 훔치며 하시던 그 얘기들이
오늘도 엄마의 눈 적시는 걸까
엄마도 소중한 보배 같은
딸이었는데 어느새
엄마라는 이름 때문에
자신도 그 소중한 한 명의 딸이란
사실 잊은 채 지내온 날이여
Mother mother mother
Mother mother mother
엄마도 소중한 보배 같은
딸이었는데 어느새
엄마라는 이름 때문에
자신도 그 소중한 한 명의 딸이란
사실 잊은 채 지내온 날이여
이제는 꿈이 된 걸까
흐르는 눈물 안에 담긴 이야기
그토록 소중한 보배 같은
딸이었는데 어느새
엄마라는 이름 때문에
자신도 그 소중한 한 명의 딸이란
사실 잊은 채 지내온 날이여
그렇게 지내온 수많은 날이여
엄마라는 그 이름 사랑합니다
Mother mother mother
Mother mother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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