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를 잊어 가는 내 슬픔으로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두 손모아 기도할테니
*넌 가끔씩 내게 전해줘
니가 준비한 세상에 나보다 더
널 사랑했던 그 하늘과
낯선 그곳에서 만들어갈 얘기를
**이제 알았어 너의 빈자리는
나를 위한 너의 마지막 배려인걸
나를 용서해 주겠니
외로움에 힘들진 않니
널 혼자둔 날 용서해
* Repeat
늘 내곁에 살아있는 것 같아
친구에게 안부를 물었지
널 위한 마지막 선물조차
부담스러워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니
**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