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못한말

김성준
처음엔 몰랐었던말
첫눈에 반했단 말
멍하니 서서 그대를 보며
흐르는 시간이 멈춰
내눈은 그대만 보이고
마주친 그대의 두눈
어색한 웃음을 보인나

그대를 바라만 봐도 좋았던
그시간들 나의 기억속에
남아 있었던거야
널 생각하며 그대모습
still i remeber you

매일 똑같은 버스에
매일 같은 자리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널
떨리는 맘을 붙잡고
두눈은 그대를 찾아
지쳐 창 밖을 보다가
날 보며 인사를 하는 너

그대를 바라만 봐도 좋았던
그시간들 나의 기억속에
남아 있었던거야
널 생각하며 그대모습
still i remeber you

하루하루 네생각에
바보처럼 또 웃음이나
다시 또 마주칠수 있을까

그대를 멀리서 바라만 봤던
그시간들 내가 먼저
다가 가야했던거야

사랑한단 이 한마디
끝내 꺼낼수 없었던  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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