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

소심한 오빠들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내 맘을 돌고 돌고 도네

어제는 너네동넬 찾아갔지
사실은 말야하곤 말이없지
널 보면 내 머리는 생각없지
뭐야

봄인지 여름인지 느낌없지
밤인지 아침인지 감이없지
내 시각 내 후각 오감 육감
모두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내 맘을 돌고 돌고 도네

꽃송이 흩치는 봄길 바람처럼
소나기 나리는 어느 오후처럼
밤하늘 지새운 지는 별빛처럼
내 맘을 돌고 돌고 도네

오늘은 편질한통 붙여봤지
사실은 말야하곤 글이없지
너 땜에 뇌구조가 마비됐지
뭐야

엄만지 아줌만지 알수없지
어젠지 내일인지 기억없지
내 청각 내 촉각 오감 육감
모두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내 맘을 돌고 돌고 도네

꽃송이 흩치는 봄길 바람처럼
소나기 나리는 어느 오후처럼
밤하늘 지새운 지는 별빛처럼
내 맘을 돌고 돌고 도네

내 눈, 내 입술, 내 피부, 내 머리, 내 주름, 콧구멍,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귀, 내 어깨, 내 가슴, 내 무릎, 내 다리,
발가락 모두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처럼
내 맘을 돌고 돌고 도네

꽃송이 흩치는 봄길 바람처럼
소나기 나리는 어느 오후처럼
밤하늘 지새운 지는 별빛처럼
내 맘을 돌고 돌고 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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