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루

자미아
별 물들어진 밤하늘
꿈꾸던 달과 언덕
서 있던 날 비추던 너

가슴 물들어진 그리움
그곳을 헤매이다
네 모습 어디에 있냐고
언덕에 물어보네

눈물이 흐르면 별과
달도 내손을 잡아주고
외로운 이 언덕에
나 오늘도 이렇게 서있어

찬 하늘바람 따듯하던
네 손 녹여주고
가슴 깊이 모습
멀리 사라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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