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이별

윤정하
이렇게 헤어짐이 괴로운 것은
서로가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보내고 돌아설 때 맺힌 이슬은
아직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다시는 못만날까 생각을 하니
안개처럼 가리는 건 눈물입니다
보내고 못잊어져서 애태울바엔
차라리 보내지나 말았을 것을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아무리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또 다시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이 밤을 하얗게 지새웁니다
당신도 내생각에 밤을 새나요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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