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
너에게
들어 버렸어
오늘난 너에게
"잘살꺼야 넌 나없이도
행복하길 기도해 줄게”
아무대답 없이 고개를 숙이며
하얘져 버린 머릿속에
들려 오는 너의 말이
무얼 말하는지
난 이해할수가 없어
너없이난
살수나 있을까
정신차려 널 바라보지만
벌써난 니가 생각나
내앞에 있는데
내앞에 있는게
니가아닌 다른사람인거같아
무슨말을 해야만 하는데
어떻게 무슨말을 해
너도 아플텐데
벌써 우린 추억이되어 가는지
돌아서는 널 볼수 없을거 같아
이젠 기억으로만 널 볼수 있을텐데
니가 그리워 생각하다
마지막 모습 떠올라
행복했었던 추억
아픈 기억 될까봐
차라리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너와의 모든 추억이
이뤄질순 없지만 다시 볼 수 있는걸
처음사랑했던 니 모습으로
돌아서는 널 볼수 없을거 같아
이젠 기억으로만 널 볼수 있을텐데
니가 그리워 생각하다
마지막 모습 떠올라
행복했었던 추억
아픈 기억 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