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ve and peace
하루하루 지나가도 멈추지 않는다
어지럽게 엉켜있는 붉은 실타래처럼
점점 점점 퍼져간다 그 사랑이
조금씩 천천히 흐려진다 어긋난 세상
해는 다시 뜬다 어둠을 지나
알 수 없는 세상에 밝은 빛으로
행여 내게 다가올까 바라지 않는다
노력 없던 나의 삶에 회색 주사위처럼
점점 점점 퍼져간다 그 사랑이
조금씩 천천히 흐려진다 상처 난 세상
해는 다시 뜬다 어둠을 지나
알 수 없는 세상에 밝은 빛으로
해는 다시 뜬다 어둠을 지나
알 수 없는 세상에 밝은 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