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기타맨
온종일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고 있지
오가는 시간은
더 많은 눈물을 싣고 찾아온다하며
불렀지 철지난 멜로디
난 그 낡은 이야기 속에 빠져 들더군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오는지
그리운 날도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아련한 나의 기타맨
다시 들을 순 없나 아련한 그 목소릴
그 오랜 기타맨
흘러간 노래가 조금은 그립다 하며
불렀지 아련한 멜로디
난 그 낡은 이야기 속에 빠져 들더군
어디선가 노래가 들려오는지
그리운 날도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아련한 나의 기타맨
다신 볼 수는 없는 아련한 그 모습을
오래된 기타맨
아직도 오래 전 그 노랠 흥얼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