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잊은듯이 ♬

벨로체
다 잊어버린듯이

잔잔하게 살다가

문득 너의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너의 기억을 잘라내도

뿌리내린 추억이 많아

눈물이나 오늘도

보고싶다

사랑이 깊어서

널잊지 못해서

습관처럼 난 너를 그린다

보고싶다

니가 그리워서

너무 사랑해서

버릇처럼 니가 보고싶다

또 하루가 지나고

억지로 웃다보면

니가 남긴흔적들

조금씩 흐려질까

끝을 알아버린 책처럼

다른사랑은 생각못해

아직도 널 사랑해

보고싶다

사랑이 깊어서

널잊지 못해서

습관처럼 난 너를 그린다

보고싶다

니가 그리워서

너무 사랑해서

버릇처럼 니가 보고싶다

내겐 익숙하지가 않아

니가 떠난 그자리에서

너만 찾아 난 헤메이는데

보고싶다

사랑이 깊어서

널잊지 못해서

습관처럼 난 너를 그린다

보고싶다

니가 그리워서

너무 사랑해서

버릇처럼 니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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