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Trapped)
디케이
네 안에 태어났지
어디인지 언제인지
기다렸지 기다렸지
네 품에 깨어났지
어디였지 언제였지
소리 없이 기다렸지 기다렸지
내게 남은 건 한 가지
뿐이라는 것
원하지 않는 삶이라 말하고
씨익 웃어 버려
그렇게 지쳐 가는 걸
그렇게 늙어 가는 걸
천천히 식어 가는 걸
모두 사라져 버리려
두 눈을 깜박여 봐도
남은 발버둥조차도 소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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