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하고 싶은 말들 (feat. 앤시아)(신청곡)

원써겐
Come on babe, Come on babe
Come on baby boy
Come on babe, Come on babe
Come on baby girl
Come on babe, Come on babe
Come on baby
Wanna hold you
Wanna kiss you
Come on babe, Come on babe
Come on baby boy
Come on babe, Come on babe
Come on baby girl
Just wanna love you

오랜만이야
솔직히 나는 몰랐어 만나게 될 줄
침착해지느랴 혼났어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제일 궁금한 질문은 뒤로 했지
마치 쭉 연락한 사이처럼
금새 어색함이 또 뭐더라
예전 웃고 떠들던 그때처럼 돌아가
그러다 대화가
조금씩 느슨해 질 때쯤 물었어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혹시 지금
"아직"이라며 수줍게 웃다 또
"너는?"이라며 내게 던진 질문
흐름이 바뀐 공기와 설레이는 기분
괜히 두근두근 나도 모르게 뛰는 심장
왠지 두근거리는 일이 생길 것 같아

너를 만나 좋아해
사랑해 한마디 어려웠던
어렸던 우리 그 날을 아직 기억해
나는 몰라 행복해
이렇게 내 곁에 늘 있어줘
너와 밤새도록
하고 싶은 말들 Baby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난 너의 눈과 눈을 마주치며 얘기해
벌써 어느덧 시간은
자정을 훌쩍 지났지
아쉬움에 집 앞까지
데려다주기로 해 걸어갔지
한걸음씩 걸을때 마다
내 볼에 스치는 바람과
네 목소리가 난 웃게 만들어
슬쩍 고갤 들어 널 바라보는데
헉 소리 나게 숨이 막혀
한땐 용기가 없어 접었던 고백
이젠 더 미룰 수 없어
드디어 때가 된 것 같애
집 앞에 서서 조용히 부른 네 이름
괜히 두근두근 나도 모르게 뛰는 심장
왠지 두근거리는 일이 생길 것 같아

너를 만나 좋아해
사랑해 한마디 어려웠던
어렸던 우리 그 날을 아직 기억해
나는 몰라 행복해
이렇게 내 곁에 늘 있어줘
너와 밤새도록
하고 싶은 말들 Baby

이런 오늘이 올거라 생각 못했어
이런 날이 올거라 난 생각 못했어

너를 만난 뒤로 높은 하늘 위로
나는 들뜬 기분이야
너의 이름만 불러도
혹시나 꿈은 아닐까
볼을 꼬집어볼까

너를 만나 좋아해
사랑해 한마디 어려웠던
어렸던 우리 그 날을 아직 기억해
나는 몰라 행복해
이렇게 내 곁에 늘 있어줘
너와 밤새도록
하고 싶은 말들 Baby

Come on babe, Come on babe
Come on baby boy
Come on babe, Come on babe
Come on baby girl
Come on babe, Come on babe
Come on baby
Wanna hold you
Wanna kiss you
Come on babe, Come on babe
Come on baby boy
Come on babe, Come on babe
Come on baby girl
Just wanna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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