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임달균
친구야 우리 세상에 지지 말자
다시 한번 달려볼까 그때처럼
상처나고 힘들어도 벼텨내야지
이대로 주저 앉기엔 너무 아프잖아
힘들지 우리 모습 그때 그대로 인데
모처럼 만나 술잔에 긴 세월을 묻고
현실 속에 내 던져저 눈물 겨워도
그래 오늘은 다시 온 선물인 거지
친구야 지난 세월 후회 하지 말자
어차피 한번 뿐인 우리네 인생인걸
세상이 속인다 해도 두려워 말자
괜찮아 우린 어디라도 함께니까
아플 때 도 힘들 때 도 너라면 괜찮아
그래 너와 나 진정 우린 친구잖아
친구야 우리 세상에 지지 말자
다시 한번 달려볼까 그때처럼
상처나고 힘들어도 벼텨내야지
이대로 주저 앉기엔 너무 아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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