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김태윤 [Club 505]
You
그댈 만나기 전엔
난 잎이 마른 나무 같았죠
목마름을 채울 수 없었어요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왜 괜히 나를 보고 웃는지
그럼 내가 마음이 설레 안 설레

그대는 정말 놀라운 사람이야
많은 걸 다르게 보게 하죠

You 그대 마음이 보일 때면
우리를 제외한 모든 게 멈춘 것 같아
그 순간을 늘 기다리죠

You 그대 눈빛과 웃음 뒤에
여린 마음까지 보듬어주고 싶어
물을 주고 사랑을 줄게요 You

You
많은 사람들 속에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내겐 아무 위로가 되지 않아

가을 지난 나뭇잎처럼
모두에게 잊혀질때엔
그대만이 내 편이 되어주세요

그때는 말이야
그대를 몰랐어
이렇게 예쁜 줄 몰랐어요

You 그대 마음이 보일 때면
우리를 제외한 모든 게 멈춘 것 같아
그 순간을 늘 기다리죠

You 그대 눈빛과 웃음 뒤에
여린 마음까지 보듬어주고 싶어
물을 주고 사랑을 줄게요 You

You
그댈 만나기 전엔
난 잎이 마른 나무 같았죠
목마름을 채울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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