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길을 잃었어 너의 시간 속에서
어둠을 헤메며 같은 자릴 맴돌아
기억을 덮으려 다시 새로운 꿈을 꾸지.
잠자던 네 모습 어느샌가 깨어나
감상의 늪으로 빠져 볼 곳이 없어
주웠다 버리고 반복되는 조각만이 늘어
놓지 못하는게 기억인지 너인지
잊기가 싫은건 추억 속에 나인지
버리려 할수록 어째 가득해져만 가네
내 머리를 열어 널 담아가 주겠니 내머리를 열어가
잠자던 네 모습 어느샌가 깨어나
감상의 늪으로 빠져 둘곳이 없어
주웠다 버리고 반복되는 조각만이 늘어
놓지 못하는게 기억인지 너인지
잊기가 싫은건 추억 속에 나인지
버리려 할수록 어째 가득해져만 가네.
내 머리를 열어 널 담아가 주겠니 내 머리를 열어가
내 머리를 열어 널 담아가 주겠니 내 머리를 열어가
기억하지 않아 허나 그 추억들이 너만 되감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