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

권우유와 위대한항해
모든게 고요하게 모두가 잠든 밤에
아무도 없이 난 홀로 그대를 기다리네

때론 걱정된 맘으로
어쩌면 설레는 맘으로
나는 내일의 문 앞에
그대와 서 있었네

그대는 기적처럼 한여름밤의 꿈처럼
아름답게 춤을 추네 눈부시게 빛나네

이제 막이 오르고 행진이 시작되네
축복과 환호 속에 그대를 바라보네

이 노래가 끝나고 모두 다 사라져도
난 여기 서 있을께 그대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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