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게
산다는게 참 어렵더라
간절히 뜻했던 그 모든게
뜻하잖턴 그 모든게
그토록 사랑했지만
평생함께 할순 없더라
왜 이제야 알았을까
바보같은 인생이여
누군가에게는 참 쉬운것들이
내겐 너무 어렵더라
별처럼 빛나고 싶었던
내 청춘마져 이제
희미해지고 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게
산다는게 참 덧없더라
간절히 원했던 그 모든게
원치않던 그 모든게
그토록 꿈꿨왔던게
허무할때도 있더라
왜 이제야 알았을까
소풍같은 인생인걸
누군가에게는 참 쉬운것들이
내겐 너무 어렵더라
서리우는 바람결에
벌레먹은 낙엽하나가
떨어지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참 쉬운것들이
내겐 너무 어렵더라
서리우는 바람결에
벌레먹은 낙엽하나가
떨어지고 있다
서리우는 바람결에
철이지난 낙엽하나가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