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옆에서 지켜볼 수만 있다면 작은 상처 따윈 상관없어
어리석다 해도 어쩔 수는 없어 이렇게 해야 하루를 살 수 있는 걸
내가 할 수 있는 건 새로운 너의 사랑을 축복하는 것
너만 행복해 한다면
사랑 이렇게 아픈데 바보 나는 바본가봐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을 사랑해 후회하지 않아 love you
가까이서 바라보기만 하자고 그렇게도 굳게 다짐했지만
새로운 너의 사랑을 축복할수록 더욱 너를 갖고 싶어
사랑 이렇게 아픈데 바보 나는 바본가봐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을 사랑해 후회하지 않아
나를 못견뎌하던 그 표정 잊지 못해
너를 사랑한 만큼 미워 할 거야
사랑 이렇게 아픈데 바보 나는 바본가봐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을 사랑해 후회하지 않아
네 옆에서 지켜보고만 있을게 너의 사랑이 끝나길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