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내려 내마음을 촉촉하게 적셔
스치듯 떠나간 그대가 생각나 아직도 못보냈나봐
또 비가 내린다 하루종일 이비는 언제까지 나의 맘을 적실까
갑자기 나 너의 생각에 지난 우리기억속으로 빠져든다
멈춰진 사진속에 넌 아직 날보고 웃고만 있어
내 서랍한 구석의 다이어리 그 속에 담긴 우리만의 메모리
따뜻한 커피한잔과 함께 복잡한 맘을 달래봐도
비가내리고 음악이흐르고 떠난 니 생각에 또 잠못이루고
이토록 애가 타는 내 맘을 너는 알까 그렇게 날 떠난 넌 어디있을까
*너의모습이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