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진 것 같은데
무슨 말이라도 해봐라
내가 니 눈 앞에 없어야
니가 정말 편해지겠니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전처럼 빛나질 않아
처음보던 너의 눈빛에
세상 다 가질 수 있었어
내가 더 이상 지겨운 거니
어제 만난 사람 더 좋아졌니
얼굴보고 사람 만나지마
잠시 너의 착각이야
나를 떠나가지 마
나를 버리지도 마
어제 만난 사람 아닌 것 같아
전화는 왜 안 받니
미안 할 일 한거니
연락해 다 용서해줄게
어제 만난 그 키 큰 놈보다
내가 내가 훨씬 나아
얼굴도 잘생겨 보일지 몰라도
내가 훨씬 귀여워
우리 만난 세월이 얼만데
나도 세월 따지지 말고
쿨하게 보내주고 싶은데
너를 많이 사랑해서 안되겠어
매일 너의 향기에 취해
어떤 냄새도 나질 않아
니가 좋아하는 커피향
나 좋아하는 너의 향기
나는 니가 정말 좋은데
너는 나를 벗어나려해
오늘 니가 남긴 한마디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
내가 더 이상 지겨운 거니
어제 만난 사람 더 좋아졌니
얼굴 보고 사람 만나지마
잠시 너의 착각이야
나를 떠나가지 마
나를 버리지도 마
어제 만난 사람 아닌 것 같아
전화는 왜 안 받니
미안 할 일 한거니
연락해 다 용서해줄게
나를 떠나가지 마
나를 버리지도 마
어제 만난 사람 아닌 것 같아
전화는 왜 안 받니
미안 할 일 한거니
연락해 다 용서해줄게
연락해 다 용서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