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너머 날 감싸는 시원한 바람
기억너머 날 감싸는 따스한 햇살
더운 여름날 지친 날 뉘어 나를 재워
추운 겨울날 움츠린 나의 맘을 녹여
외로운 나를 안아줘 얼어버린 나를 따스히 감싸줘
데려가줘 날 감싸주는 나만의 집으로
데려가줘 날 재워주는 그대의 품으로
기억너머 나를 녹여주는 따스함
기억너머 나를 물들이는 서늘함
따스한 봄날 잠든 날 깨워 나를 피워
외로운 가을 내 손을 잡아 날 물들여
혼자 있는 날 안아줘 우두커니 서있어 내 손을 잡아줘
데려가줘 날 감싸주는 나만의 집으로
데려가줘 날 재워주는 그대의 품으로
데려가줘 날 감싸주는 나만의 집으로
데려가줘 날 재워주는 그대의 품으로
데려가줘 날 감싸주는 그대의 품으로
데려가줘 날 재워주는 그대의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