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을 못 먹고 며칠을 못 자며
너와 나를 정리했었어
어떻게 말할까? 뭐라 말할까?
우리 그냥 이쯤에서 끝내요
사랑은 원래 쓰리고 아픈 것
시간이 가면 조금씩 낫게 되겠죠
이별한다고 죽지는 않잖아
내 걱정 따윈 하지 말아줘
나는 너에게 부족했던 사람
기다리던 사람
항상 여기 지쳐있던 사람
널 만나면 웃고 돌아서면
울던 그런 슬픈 시간을 다 지우고 싶다
눈물이 날 땐 닦으면 되잖아
몸이 아플 땐 약을 먹으면 되잖아
맘이 아플 땐 널 보면 되는데
이제는 그럴 수 도 없잖아
나는 너에게 부족했던 사람
기다리던 사람 항상 여기
외롭게 지쳐있던 사람
널 만나면 웃고 돌아서면
울던 그런 슬픈 시간을 다 지우고 싶다
돌이킬 수 없겠지 흠 미친 듯
또 보고 싶겠지만
이쯤에서 끝내요 더 슬프잖아요
이제는 힘든 사랑 안 해요
안녕 내사랑 가질 수 없는 사랑
상처만 남긴 사랑
이뤄질 수 없는걸 알고 있던 사람
그런 널 사랑 하며 그렇게 아파해도
후횐 안 해 너를 너무 사랑했으니
나를 떠나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