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와 새벽에
잠깐 깼을때 잠결에 들었던
빗소리가 아직도 멈추질않고
내리나봐
나갈준빌 마치고 신발을 신고
우산을 챙기려 하는데 이게
무심결에 집어든
이 우산이 왜 하필 날멈추게해
oh 내려 잠깐 내리는 비가 아냐
내 맘에 멈추지 않는 비가 내려와
oh 내려 잠깐 내리는 비가 아냐
내 맘에 막을 수 없는 비가 내려와
왜 하필 오늘 비가 오고 하필
집어든게 또 너일까
너의 우산일까
난 다시 또 다시
아무렇지 않은척 하며 집을나서
그리고 애써 참아
oh 내려 잠깐 내리는 비가 아냐
내 맘에 멈추지 않는 비가 내려와
oh 내려 잠깐 내리는 비가 아냐
내 맘에 막을수 없는 비가 내려와
oh 내려 지금 내리는 이 빗속에
너와의 추억도 함께 내리고 있어
oh 내려 지금 내리는 이 빗속에
이 빗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