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흘러가는 시간 바라보며
흘러가는 강물 바라보며
이렇게 내가 서 있는곳은
바람마져 부는데
스쳐가는 나의 시간들은
강물처럼 멀리 사라지고
나만 혼자 이자리에
널 그리며 서있네
(후렴)
저기 흘러가는 강물 바라보며
너를 그려 보지만
이미 떠난 내 시간들은
나를 생각하는지
여기 스며드는 달빛 바라보며
너를 기다리지만
아무것도 아무말도
아무 소용이 없네 끝내
(2절)
멀어지는 나의 시간들은
너와함께 모두 사라지고
텅빈 내 가슴속엔
그리움만 남아 있네
(후렴)
내 가슴속에 모든 기억은
니가 다 가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