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간 사람
제 맘대로 저질러 놓고
잘있거라 말도 없이 돌아온단 기약도 없이
무심하게 떠나간 사람
마음만은 잡을 수 있게
그사람 어디 있나요 말없이 떠나갔어도
차라리 정 주지나 말고 가지나 말지
허전한 마음에 한번 미안한 마음에 한번
미련한 내마음 몰래 우네요
마음대로 갔다가 마음대로 온 사람
꺼진 마음 불질러 놓고 미안해서 왔다고
보고싶어 왔다고 무정하게 돌아온 사람
마음만은 접을 수 있게 그런사람 원치 않아요
내사랑 되어진 대도
차라리 정 주지나말고 가지나말지
허전한 마음에한번 미안한 마음에 한번
미련한 내마음 몰래우네요
(후렴)
마음만은 잡을수있게 그사람 어디있나요
말없이 떠나갔어도
차라리 정 주지나말고 가지나말지
허전한 마음에한번 미안한 마음에 한번
미련한 내마음 몰래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