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고 다른 아침이 와도
기억은 너의 흔적들만 남아서
창밖에는 새하얀 눈이 내려와
너와 나의 추억들 만큼
행복하라 했던 너의 슬픈 말이
가시가 되어 가슴에 박혀
사라지는 널 보며 계속 눈물이 흘러
잊혀진 기억 속에 나 살게 된 거야
기억이나 할까요
지나간 추억 속에 묻혀져 버린 나를
추억의 조각들 만큼
시간이 흘러도
널 잊지 못해 눈물만 흘려요.
하루가 더 짧았으면 좋겠어
눈을 뜨면 늘 니가 떠올라
나를 떠나던 그 날 잊으라고 했지만
잊을 수 없던 너인데
기억이나 할까요
지나간 추억 속에 묻혀져 버린 나를
추억의 조각들 만큼
시간이 흘러도
널 잊지 못해 눈물만 흘려요.
어쩔 수 없다고 놓아달라고
이제는 잊어달라고
잊혀지는 건가요
너와 함께했던 이 소중한 시간들이
보이지 않네요 그대
매 기억속에서만
영원히 살겠죠 그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