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공기처럼 차가운 눈빛과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이
위태로이도 오고가는 말들
아 이렇게 돌아서는가 싶어
두려워져
다가온 너의 손이 너무 따뜻해
날 잡은 너의 손이 너무 따뜻해
그래 다시 다시
우리 사랑이니까
다시
언제부턴가 별거 아닌 말에 아파
더 이상 네게
별거 아닌 사람처럼 느껴
아 이렇게 돌아서는가 싶어
두려워져
다가온 너의 손이 너무 따뜻해
날 잡은 너의 손이 너무 따뜻해
그래 다시 다시
우리 사랑이니까
우리 사랑이니까
우리 사랑이니까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