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
남정희
등록자 : 만추
1.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저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2.꽃잎은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끝에 부쳐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거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가사 검색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새창으로 보기
가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