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넘고 강을 건너
그대 멀리 있어도
마음은 한상 내 곁에
머물러 있네
들을 달려 바다 건너
그대 멀리 있어도
마음은 항상 내 곁에
머물러 있네
그대는 산이 되고 들이 되고
나는 나무가 돠고 꽃이 되어
따스한 햇살과 맑은 시냇물을 벗 삼아
높은 하늘과 스쳐오는 바람
바람을 품고서 우린 시와 노래가 담긴
사랑을 얘기했지 얘기했지
들을 달려 바다 건너
그내 멀리 있어도
마음은 항상 내 곁에
머물러 있네
그대는 산이 되고 들이 되고
나는 나무가 되고 꽃이 되어
따스한 햇살과 맑은 시냇물을 벗 삼아
높은 하늘과 스쳐오는 바람
바람을 품고서
우린 시와 노래가 담긴 사랑을
얘기했지 얘기했지
들을 달려 바다 건너
그대 멀리 있어도
마음은 항상 내 곁에
머물러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