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정동하 [부활]
말할 수 없는 많은 얘기들
지울 수 없는 많은 눈물들
때론 미안할게 없는 사이라
얘기할 수 있었던 날들
숨쉴 수 없는 많은 기억들
쉼 없이 함께 달린 그 길들
많은 시간 곁에 있던 사이란
그 말로도 충분한 날들
가끔 웃어보기도 또 눈물짓기도
모두 버릴 수 없을 것만 같던 날들

널 위해서 내가 지킬거야
모두 가야할 길이 서로 다르단걸 알지만
언젠가 함께 웃을 날 위해
나 지켜야만 하니까
널 위해서 나는 믿을거야
함께 지나온 날이 가슴 벅찬걸 알아
그 언젠가 다시 그려야 할
그 날 위해 눈물 보이지마

숨쉴 수 없게 흐른 눈물들
지우고 싶은 많은 얘기들
때론 모든 것이 소용없단 말
얘기해야만 하는 날들

널 위해서 내가 지킬거야
모두 가야할 길이 서로 다르단걸 알지만
언젠가 함께 웃을 날 위해
나 지켜야만 하니까
널 위해서 나는 믿을거야
함께 지나온 날이 가슴 벅찬걸 알아
그 언젠가 다시 그려야할
그 날 위해 눈물 보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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