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미님 좋은 사람 만나요

김신우
안녕 잘 있어요. 이젠 그댈 보내요.
그대에게 내가 아닌 누군가 필요한걸 알아요.
더운 시월에도 추운 겨울 바람에도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만나길 바래요.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만 슬프진 않아요.
그대 행복 할 수 있다면 난 상관없어요.
비 내리는 날엔 우산 속에서
눈 내리는 밤엔 카페에 앉아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사람 만나요.

어디 사랑이 마음대로 이루어 지나요.
그대 행복 할 수 있다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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