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이들의 꿈 (feat. 안병훈)

이성민(Yi Sung Min)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이
하나둘씩 내 곁을 떠나가네
소원했던 그 꿈 다 이뤘나
이제는 물어볼 수 없네

바람 부는 언덕에
홀로 외로운 밤 달빛만이 함께
떠나간 이 추억에 젖어
옛 시절의 꿈 꾸네

떠나가면 끝이 아닐까
걱정하며 살아왔지만
소망하며 더 노력하면
이뤄질 수 있겠지

그 시절 웃음 짓던 아이들은
이젠 어딜 가버렸나
남겨진 나 홀로서
그 시절의 소망 다시 또 꿈꿔본다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이
하나둘씩 내 곁을 떠나가네
소원했던 그 꿈 다 이뤘나
이제는 물어볼 수 없네

함께했던 많은 이야기들
함께여서 행복했던 시간들
이제 다시 오지 못하는
옛 시절의 꿈 됐네

옛 시절의 꿈 됐네
옛 시절의 꿈 됐네

함께였던 추억들
모두 다 옛 시절의 꿈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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