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면(Myun)/면(Myun)
Baby 니가 보고 싶어
난 매일이 미칠것 같아
왜이리 설레는 걸까
만나기 전엔 몰랐는데
내일이 기다려져
또 난 제일 이상하다 생각해
Crazy 하루하루
달라지는 네 모습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돈 명예
또 그리고 여자 누구나 비슷비슷하지
남자라면 너무 당연하지?
그런데 난 두살 어린 여자 아닌
두살배기 여자에게 맘을 뺏겨버렸어
이런 내맘 너는 아는지

아마 넌 아무것도 모르는채 울고 있겠지
그래 넌 아무것도 모르는채 자고 있겠지
팔자로 처진 내 눈이 하트가 됐나봐
사람들은 내게 말하지 딸바보가 됐나봐
불과 몇달전만 해도 난 몰랐어
누가 스마트폰에 사진첩을
꺼내 보여주는 사진들
거기서 거기, 뭐 다 귀엽지 아긴 됐고
술이나 따라봐라 관심없는 얘기들
왜이리 그말이 공감이 안가던지
난 Maybe 넌 아직 몰라 너도 낳아봐라
아마 너도 별수없을 거라는
친구들의 말을 못믿었지
그런데 왠일 지금의 내모습을 봐
새로운 사랑에 푹 빠져버린 모습 약
간은 무거워졌지 아빠라는 타이틀
그래도 문제없어 난 이미 바보가 됐어
널 누구도 부럽지 않게 할게
내손을 꼭 잡아줘

하루하루 비워가던 일상의 잔이
어느새 일년 너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많은 밤들
믿지못할 만큼 커버린 키만큼
잊지 못할 수북히 쌓인 추억들

미처 가보지 못한 믿지 못할 세상을
먼저 지나가볼게 걱정하지 말아 넌
각자 살아가기고 바쁜 세상이지만
갑자기 닥치게될 많은 일들이 있단다
인생이라는 먼 길을 말하는것
어쩌면 내게도 판단하기에는 섣부른것
나도 내 부모님께서 늘 내게 했듯이
널 이끌어 갈 수 있는
부모가 될테니 날 믿어

Baby 뭐라고 설명할 순 없어도
사랑한다고 말은 할수있어
언제나 영원히 너만은
행복안에 웃을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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