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마주칠때면 하루종일 뛰어 가슴이 콩닥콩닥
넌 아무말없이 나를위로하며 안부를 물었지만
너무나도 답답해 도망가고 싶은걸
가던길도 돌아가고 전화기는 꺼놓고
벌어야지 돈돈돈 일을하고 싶은데
일할곳을 찾아봐도 나를써주지않아
참 미안하구만 빌릴때는 금방값는다 했는데
이런 돈이 안벌려 내마음은 벌써 이자까지 줬어
너는정말 고마워 너무나도 고마워
돈이없다 말하니까 팍팍 빌려주고
나는정말 답답해 그거하나 못값고
대학등록금부터 인생이 빚이야
랄랄랄라~~
너의 고마운 마음 나는 다알고있어 어서 털고일어나 한턱 크게 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