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었기에 두려운 줄 몰랐던
마냥 아름다웠던 우리
이젠 지나버린 기억으로 남아서
다시 나를 부르고 있네
서늘한 바람이 또 불어올 때쯤엔
낯익은 아픔들이 메마른
나의 가슴을 다시 적시고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가도
같을 거라는 걸 알아도
웃으며 맞이하지
이 쓰라린 행복을
서늘한 바람이 또 불어올 때쯤엔
낯익은 아픔들이 메마른
나의 가슴을 다시 적시고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가도
같을 거라는 걸 알아도
웃으며 맞이하지
이 쓰라린 행복을
웃으며 맞이하지
이 쓰라린 행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