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지 너를 보면 궁금했어
다가서면 멀어지고 뭔가 거리를 두는 너
말로는 사랑한다 매일 매일 속삭이고
만나자면 바쁘다고 맨날 외롭게 하는 너
우연히 갔던 클럽에서 춤추는 너를 발견했어
남자들과 부비 부비 정말로 어이없었어
*진짜 놀고 있네 놀고 있네 순진한 나를 갖고 논거야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너만을 위했었는데
정말 놀고 있네 놀고 있네 다시는 너를 보지 않을거야
상처주면서 바람 피는 너도 언젠가는 당할거야
친구들이 말했지 왠지 니가 별로라고
뒤로 딴 짓 할것 같다 몇 번을 내게 말했어
그런 말 전부 무시하고 너를 믿었어 사랑했어
너무 예쁜 얼굴 보며 이성을 잃었던거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