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죠
예전과 달라서
많은 얘기를 하지 못해 안타까웠죠
다 사라져가네요
그댈 잊는다는 게 두려워
가슴에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다면 그댈 향해
쏟아지는 기억 간직하세요
가끔은 아무 말도 없는 저 별처럼
마음속에 수놓은
작은 슬픔이겠죠 이젠
서늘한 바람 홀로 불러와
내 귓가에 속삭이네요
그대의 앞을 비추는
가슴에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다면 그댈 향해
쏟아지는 기억 담아가세요
가끔은 그댈 잊지 못한 저 별처럼
마음속에 수놓은 작은 슬픔이겠죠
저 낙엽이 떨어지면
사랑이 다시 찾아올까 봐
참 많이도 지났죠
그대 곁에 나이기만 바랬죠
밝게 비추는 우리
추억이 너무 외로워
가슴에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다면 그댈 향해
쏟아지는 기억 담아가세요
가끔은 그댈 잊지 못한 저 별처럼
마음속에 수놓은 작은 슬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