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걷던 길을
혼자 걷네요
걷다보면 그대를
만날수 있을까봐
찬바람이 부네요
내 마음안에
그대없는 내 마음엔
따뜻함이 없네요
내 마음속에 타던불은
꺼지지가 않아서
억지로 끄려하다
쓰라린 화상이 남죠
재가 되어버린 마음은
치우기가 아쉬워
아직도 그 자리 그 곳에
까맣게 남아있죠
혹시라도 그대가
날 잊었다면
내 마음안에 담아둔
추억 다 가져가요
내 마음속에 타던 불은
꺼지지가 않아서
억지로 끄려하다
쓰라린 화상이 남죠
재가 되어버린 마음은
치우기가 아쉬워
아직도 그 자리 그 곳에
까맣게 남아있죠